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키노시타 유키노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및 인간관계 == [include(틀:스포일러)] [[히라츠카 시즈카]]가 뒤틀린 그녀의 성격을 조금이라도 개선해 보고자 남을 도움과 동시에 자신의 변혁을 꾀한다는 활동 이념을 가진 봉사부를 만들고, 그곳의 첫 번째 부원이자 부장이 되어 조용히 활동하게 된다.[* 하치만이 입부하기 이전에도 누군가의 고민을 해결해 줬는지는 작중 묘사가 없어서 불명이다.] 이후 시즈카가 히키가야 하치만을 억지로 데려와 성격 개선을 의뢰함과 동시에 그를 부원으로 집어넣게 되면서 동고동락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와 함께 서로의 트라우마를 파헤치면서 자신도 남의 고민 해결을 도움과 동시에 하치만의 의뢰 해결 방식을 보는 것으로서 이래저래 많은 것을 깨닫고, 하치만과는 달리 그래도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쪽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중이다. 가족과의 사이가 원만하지 않은 것인지 현재는 고집을 부려서 자취하는 중. 정치가(현 의원)로 활동 중인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유키노가 자취를 결심했을 때 고급 맨션을 사주며 상당히 기뻐했다고 한다. 딸이 자신의 의지로 내린 선택이라 그렇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았는데 본편 완결 이후의 이야기인 앤솔로지에서 내막이 드러났다. 소부고교 입학식 당일 일어난 교통사고로 예민하던 성격이 더욱 예민해졌고 이로 인해 좋지 않았던 [[유키노시타 하루노]]와의 관계가 더 악화되자 상황이 수습될 때까지 아버지 쪽에서 자취를 권했고 유키노가 그걸 받아들인 걸로 보인다. 사건이 수습된 이후에는 애초부터 원만하지 않았던 가족 관계 때문에 맨션에서 통학하는 게 좀 더 편하다는 표면적인 이유로 자취를 고집한 모양.] , 특별한 경우엔 운전기사가 있는 고급 리무진을 타고 다닌다. 그녀의 장래 희망은 정치가로, 세상이 올바르지 않다면 올바르게 바꿔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가가 되기 위해서 인심 장악술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히라츠카 시즈카는 '영 아니다'라는 한마디로 일축했다. 어머니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언니 [[유키노시타 하루노]]가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다며 한 마디만 했는데 고집 강한 유키노가 순순히 집으로 돌아가는 걸로 보아서 그녀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강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 듯하다. 한편으로는 언니를 닮고 싶어하면서 언제나 완벽함을 추구했기 때문에 야단맞는 일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키노가 자신은 하치만과 달리 야단맞을 일이 없다고 하자, 히라즈카 선생이 유키노에게 야단치는 건 그만큼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따스한 시선으로 자신이 대신 "야단쳐주겠다"고 말했고, 유키노는 이에 고개를 숙인다. 소부고교에선 공부 잘하는 데다 외모도 뛰어난 엄친딸 취급을 받으며 그녀를 모르는 학생이 없을 만큼 유명인이다. 남학생들은 절벽 위의 꽃으로 여기며 함부로 말도 못 걸고 있으며, 여학생들의 경우엔 대부분 질투하는 성향이 있기에 교류가 거의 없다. 예외적으로 J반 여학생들은 공주님 취급해주면서 말도 걸어주고 이런저런 활동에도 그녀를 적극 영입하려고 해주는 모양.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엔 그녀를 질투하는 여학생들이 실내화를 수십 번 넘게 숨기는 괴롭힘을 가한 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실내화를 신발장에 두지 못하고 일부러 신발주머니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감수했다고.] 심지어 물리적인 공격도 있었던 모양인데, 이를 제압하려고 호신술을 익혔다고 한다. 실제로 10권에서 [[미우라 유미코]]와 시비가 붙자 단숨에 제압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6권에서 하치만과 유이가 과로로 결석한 유키노의 자취방에 방문했을 때 묘사에 따르면 3LDK 구성의 꽤나 고급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LDK란 일본에서 주택의 구조를 나타내는 단어로 거실(L)과 식사공간(D)과 부엌(K)이 일체화된 구조를 의미한다. 3LDK는 기본 구성에 방 세 개가 추가 되있다는 의미인데, 일본에선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주로 거주한다는 인상이 강한 편.] 그 넓은 방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5권에서 코마치는 유키노가 쓸쓸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래서 코마치는 유키노와 하치만을 이어주려 하고~~ 손님이 오는 일은 거의 없는 모양인지 응접실에 가구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았다. 하치만은 고급 TV와 팬돌이 팬 관련 비디오를 보고 설마 저것 때문에 산 건 아닐까 하여~~경악~~의심했다. 6, 7권을 거치면서 유키노가 적어도 하치만과 유이에게는 전과 다르게 "고마워", "미안해"라는 의사표시를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6권에서 꼭 필요한 부분에 하치만과 유이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가미가 없어지자 하치만의 득표수 조작 제안에 하치만은 유키노가 바로 독설을 퍼부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와 달리 유키노는 하치만에게 시간을 끌어줄 테니 사가미를 찾아와 달라고 하며, 유이에게는 함께 라이브를 함으로써 상당한 여유시간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또 유이에게 (보컬로써 가사를 까먹으면) 자신에게도 의지하라는 말을 함으로써 누군가에게 무조건 의존, 또는 무조건 독립이라는 함정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한때 언니 하루노의 뒤만 쫓아가려는 모습이 있었지만 차츰 언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려는 듯한 암시를 보여준다. 예컨대 진로 희망 조사서에 국공립 이공계를 쓰려던 예전과 달리 고민하고 있다. 8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1권부터 보인 고고하고 고집 센 성격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고, 천성은 어떤 일이든 남에게 의존하고 기대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이 본래 성격은 어머니를 빼닮은 것으로, 자라면서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하루노를 보며 점차 자극을 받아 성격을 바꾸려 한 결과 지금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하치만이 유키노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동경과 편견과는 달리 여러 가지 사실로부터 미루어 보건대, 뛰어난 능력과 외모라는 외골격과 반대로 유키노의 내면은 유리멘탈인 것으로 추정된다. 12권에서 유키노가 자신의 의뢰 내용이라며 현재 자신이 바라고 있는 진정한 목표에 대해 언급을 하는데, 아버지의 건설회사를 언니 대신 물려받아 경영을 하고 유이와 하치만이 친구로서 이를 지켜봐 주는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